왜냐하면 허리끈을 묶기전에는 너무 펑퍼짐에 보였거든요😥제가 작은체구는 아닌데 처음에 xs까지 가는게 맞나 고민했었는데, 66까지도 넉넉할꺼같아요~!

근데 이게 무슨일이죠?? 허리끈으로 딱 묶자마자 완전 예뻤어요!! 공주라인 그자체!!

제가 키가 작아서 길이 때문에 걱정했었는데, 구두신고 입어도 진짜 예쁘고 어제는 6cm 뮬 신었는데도

걸을때 뒷꿈치쪽에 살랑살랑 닿을정도?? 너무예뻐요!!💖

어제 두번째 입어볼때 옆에 허리끈 위치 고정되어있는 얇은 끈이 뒤로묶다가 한쪽이 끊어졌어요ㅠ_ㅠ

그치만 허리끈을 그냥 묶어서 샥~ 가릴 수 있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:)!

최근에 임신준비를 시작했는데, 제 기준 젤 예쁜 임부복으로 입을 수 있는 옷이 될 것 같아요ㅎㅎ

어깨퍼프가 이렇게 까지 큰옷은 사실 처음입어봤는데, 옆모습 보고 저혼자 굉장히 만족했습니다!!ㅎㅎ